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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 "선수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했다"

류동혁 기자

입력 2014-08-22 22:13

삼성 류중일 감독 "선수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아이스버킷챌린지 대열에 동참했다. 류중일 감독은 22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둔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나바로, 배영수의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의 지명을 받은 류중일 감독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광용 경북지사, 신치용 감독을 지명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된 캠페인으로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세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한화 약 10만2000원)를 기부하면 된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8.21/

삼성은 아깝게 졌다. 경기 초반 니퍼트에게 철저하게 봉쇄당했다. 하지만 8, 9회 박석민의 연타석 홈런과 나바로의 투런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



하지만 결국 10회 홍성흔에게 결승 적시타를 허용하며 4대5로 패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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