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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고동진, 짜릿한 개인통산 첫 끝내기 안타

김용 기자

입력 2014-04-19 20:44

캡틴 고동진, 짜릿한 개인통산 첫 끝내기 안타
한화와 LG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렸다. 한화가 10회말 무사 2루 터진 고동진의 끝내기 안타로 8대7 승리를 거뒀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고동진.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cun.com/2014.04.19/

한화 이글스 캡틴 고동진이 개인통산 첫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는 기쁨을 누렸다.



고동진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양팀이 7-7로 맞서던 연장 10회말 극적인 끝내기 적시타를 때려내 이날의 영웅이 됐다. 고동진은 무사 주자 2루 상황서 이동현의 공을 잘받아쳤고 느리게 굴러간 타구는 1, 2루간을 꿰뚫었다.

이 안타는 고동진의 개인통산 첫 번째 끝내기 안타. 이번 시즌 3호 끝내기 안타이고 프로야구 통산 867호 기록이다.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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