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84경기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이후 72경기만에 다시 100만명을 모아 200만명을 돌파했고 이번엔 71경기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SK, LG, KIA의 치열한 1위 싸움과 삼성 두산 롯데가 4위 경쟁, 한화, 넥센 등 하위권의 반란 등 8개팀이 섣불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치며 팬들을 끌어모으기 때문.
이 추세대로라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목표 관중 650만을 뛰어넘어 700만 관중까지도 가능하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