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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 "상대 높이에 고전했다"[수원 패장]

박상경 기자

입력 2021-12-30 21:10

'3연패'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 "상대 높이에 고전했다"
27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가 열렸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화성=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1.11.27/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연패에 빠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담담했다.



GS칼텍스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가진 현대건설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1세트 열세를 극복하면서 승리를 얻었으나, 이후 현대건설의 집중력에 밀리면서 아쉬운 결과에 그쳤다. 모마가 양팀 최다인 28득점으로 분투했지만,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차 감독은 경기 후 "최근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다. 상대 높이에 고전했다고 본다. 이런저런 변화를 경기, 세트별로 주고 있는데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 맞춰 나가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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