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가진 현대건설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1세트 열세를 극복하면서 승리를 얻었으나, 이후 현대건설의 집중력에 밀리면서 아쉬운 결과에 그쳤다. 모마가 양팀 최다인 28득점으로 분투했지만,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차 감독은 경기 후 "최근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다. 상대 높이에 고전했다고 본다. 이런저런 변화를 경기, 세트별로 주고 있는데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 맞춰 나가면 될 것 같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