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는 29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MVP로 KB손해보험의 케이타와 한국도로공사의 켈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1표(케이타 21표, 나경복 5표, 링컨 2표, 한선수 1표, 정지석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케이타는 3라운드 동안 득점 및 서브 1위를 달성하며 KB손해보험이 리그 상위권에 안착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 수상으로 케이타는 지난 시즌 1라운드, 이번 시즌 1라운드와 3라운드 총 3번의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3라운드 MVP 시상은 오는 31일 의정부체육관(KB손해보험-OK금융그룹)과 김천 실내체육관(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에서 실시된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