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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니 사표 미수리…IBK의 해명 "배구단 배제, 조만간 절차 마무리" [공식발표]

이종서 기자

입력 2021-12-16 10:00

김사니 사표 미수리…IBK의 해명 "배구단 배제, 조만간 절차 마무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 전 IBK기업은행 김사니 감독대행이 인터뷰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김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12.02/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IBK기업은행이 김사니 코치의 사표 미수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업은행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사니 코치의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도 수용해 현재 배구단에서 배제돼 있다.계약해지 내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남원 감독 경질 이후 감독대행직에 오른 김사니 코치는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지난 2일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사퇴를 밝혔지만, 구단에서는 사표가 미수리 됐고, 당시 사무국장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6일 한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김사니 코치는 여전히 기업은행 소속으로 돼있었다. 구단은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해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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