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린 17일 수원실내체육관. 1라운드 MVP 야스민과 맏언니 양효진의 매서운 공격력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3대0 셧아웃으로 제압했다.
야스민과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은 개막 이후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팀 최다 연승(10연승) 타이기록에 1승을 남겨둔 현대건설은 최하위 IBK기업은행과 오는 20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는 방법을 잊은 현대건설 야스민과 양효진은 경기 전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