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인 사닷은 지난 5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파격적이었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사닷은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라고 큰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그러면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숙소 내에 운동기구와 함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팬분들에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코로나 19가 완화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