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14일 "이현(GS칼텍스) 최민지(도로공사) 지민경(인삼공사) 이한비(흥국생명) 최가은(기업은행) 등 5명을 특별지명했다"고 밝혔다.
신생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은 특별지명 절차에 따라 기존 6개 구단에서 보호선수 9명을 제외한 선수 1명씩 특별 지명할 수 있다. 다만 현대건설에서는 지명한 선수가 없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 선수는 총 6명이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다가오는 2021~22시즌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들을 추가 선발할 예정. 올시즌 페퍼저축은행은 총 8명의 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