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과 열악한 장애인체육 시설 인프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0개, 종합 5위를 이끈 부산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 치하하고, 57개 장애인생활체육 등록 클럽 등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50명 이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엄수한 가운데 시행된 시상식에서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유공 등 부산광역시장 표창 10명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유공 등 부산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19명 등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고, 장애인카누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부산시카누연맹(회장 송순임)이 부산시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