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 수성구 대구시체육회관 내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 임찬규 사무처장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 이재경 관리부장 등 양기관 임직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 공유,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은 협약식 후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체육 역사관을 돌아보며 장애인체육 행정 및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고만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뜻을 모아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확립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