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양산시, 양산시의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에서 주최,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7개 시도 233명(선수 166명, 임원·관계자 6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제17회 대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재개되는 대회다. 기존 10개 개최 예정이었던 종목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간 밀접 접촉 종목(태권도, 유도)을 제외한 게이트볼, 배드민턴, 슐런, 탁구, 볼링 총 5개의 종목만 치러진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후 개최되는 첫 대회인 만큼, 방역과 안전을 대회 최우선 목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