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스포츠대회 및 행사의 안전망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보상체계 마련 ▶대회 및 행사 참가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스포츠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안전점검 컨설팅 제공 ▶스포츠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방안 마련 등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스포츠안전재단 이기흥 이사장은 "세계 무예의 진흥을 선도하는 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무예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점검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이 국내 및 국제대회의 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제, 교육, 점검 등 안전관리 주요 사업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공익 재단법인이며,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전 세계에 무예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국내 및 국제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