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의 메인 경기는 MAXFC 슈퍼미들급 챔피언 1차 방어전으로 장식된다. 작년 7월 대구에서 열린 MAXFC 컨텐더리그 20 대회에서 한차례 격돌한 바 있는 정성직과 김현민이 이번엔 슈퍼미들급 타이틀전의 주인공으로 다시 만난다. 이 둘은 과거 정성직의 계체 오버(+400g)로 인한 감점 3점으로 김현민이 판정승한 전적이 있어, 승부의 귀추가 더 주목이 된다.
MAXFC 이용복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격투기 업계 천체가 매우 힘든 상황에 대회를 유치하여 주신 사천시 무에타이킥복싱엽합회 조평근회장님과 연합회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격투기 선수들이 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격투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종목, 계파와 구분없이, 주먹과 발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선수들의 많은 참가 바란다"라고 말했다.
◇MAX FC 21 IN 사천 / 제5회 사천시장배 전국 무에타이,킥복싱 선수권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