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이 24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도쿄패럴림픽 비대면 스포츠 과학지원을 위해 국내 종합상황실을 구축한다.
종합상황실은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이천훈련원 및 진천선수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9개 중점 지원종목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컨디셔닝, 상대선수 경기영상 및 데이터 분석, 실시간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앞선 도쿄올림픽에서도 진천선수촌에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비대면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2170건, 상대선수 경기영상 및 데이터 분석 690건, 실시간 심리상담 28회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