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은 26일 오전(한국시각)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사브르 개인전 32강 이집트의 나다 하페즈를 상대로 15대4로 완승했다.
1피리어드부터 특유의 적극적인 공세로 나섰다. 4연속 찌르기에 성공하며 4-0으로 앞서나갔다. 8-2로 앞선 채 1피리어드에 들어갔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 맏언니, 미녀검객 김지연이 세 번째 올림픽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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