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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도쿄 올림픽 최연소 출전자 12세 탁구신동, 여자탁구 단식 1회전 안타까운 패배

류동혁 기자

입력 2021-07-24 14:33

 도쿄 올림픽 최연소 출전자 12세 탁구신동, 여자탁구 단식 1회전 안타…
시리아 헨드 자자.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도쿄 올림픽 최연소 선수는 누굴까.



주인공은 12세에 불과한 시리아 여자탁구 대표팀 헨드 자자다. 2009년 1월1일 생이다.

그는 탁구 신동이다. 5세 때 탁구를 시작한 그는 시리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림픽 예선을 겸한 서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국 12세에 불과한 나이에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직까지 기량은 세계정상과는 거리가 멀다. 세계랭킹 65위다. 그는 24일 도쿄 체육관 1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예선 1라운드에서 오스트리아 리우 지아에게 0대4로 완패했다. 불과 22분 만에 한 세트도 얻지 못한 채 완패.

하지만, 2세트에서는 9-11까지 상대를 몰아치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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