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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체조 선수도 코로나 확진! 연이은 확진 행렬에 도쿄 올림픽 불안불안

이건 기자

입력 2021-07-19 22:17

미국 여자 체조 선수도 코로나 확진! 연이은 확진 행렬에 도쿄 올림픽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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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또 다시 코로나 19 확진 선수가 올림픽에서 나왔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여자 체조대표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에서 훈련 중인 미국 여자체조 선수단은 매일 아침 코로나 19 검사를 받는다. 이 가운데 10대 선수 한 명이 18일 양성 반응을 보였다. 19일 오전 최종적으로 확진 진단을 받았다. 미국 여자 체조 대표팀은 입국한 뒤 전세 버스를 통해 이동 동선을 확실히 관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나오면서 불안을 키웠다.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이 계속 입국하면서 코로나 19 확진 선수들도 늘어나고 있다. 체코 비치 발리볼 대표팀 선수 한 명이 이미 확진이 됐다. 또한 스태프도 확진됐다. 남아공 축구대표팀 선수 들 가운데서도 2명이 확진됐다.

계속되는 선수들의 확진 소식에 도쿄 올림픽은 시작하기 전부터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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