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선수협회는 14일 오후 4시 대한체육회 본관에서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열중해 온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노준 국가대표선수협회장은 "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동안 올림픽을 목표로 땀과 눈물을 쏟으며 준비해온 만큼 본 무대에서 후회 없이 기량을 펼치기를 기원한다"면서 "특히 안전에 유의해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