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된 지원물품 전달식은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도쿄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CJ제일제당 식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IOC위원)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한체육회는 우리 선수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공식후원사로서 이번 물품 지원과 함께 전국민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비비고 ·고메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