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ISF 사무처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는 박주희 ISF 사무총장, KADA 임철환 사업본부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방역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도핑방지를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도핑검사관 및 지원요원을 위한 것이다.
임철환 KADA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핑관리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방역 마스크를 지원해주신 ISF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ISF와 KADA는 지난해 12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교류와 국제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