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8일 국가대표 최종평가전을 시작으로 개인전 1862명, 단체전 남고부 18개팀, 여고부 16개팀이 참가해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파견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은 올림픽 출전권 획득 선수가 확정된 체급을 제외하고, 남자 100kg이상급, 여자 78kg이하급, 78kg이상급 경기만 열린다.
대표팀 최종 평가전에서 남자 100kg 이상급은 세계랭킹 14위 김민종(용인대)과 13위 김성민(KH그룹 유도단)이 나서고, 여자 78kg 이하급에서는 윤현지(안산시청), 이정윤(광주도시철도공사)이, 여자 78kg 이상급에서는 김하윤(한국체대), 한미진(충북도청)이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