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커넥트는 지난해 11월 말,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스테이션존(Station Zone) 3층을 전면 리뉴얼해 커넥트테라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도심 속 미식가들을 위한 다이닝 공간으로, 기존 푸드코트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 K-푸드부터 미쉐린 맛집,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맛집 등 총 11곳으로 구성했다. 또한, 트렌디한 브랜드 유치를 위한 팝업스토어존을 신규 조성, 첫 브랜드로 MZ세대에게 인기인 도넛 브랜드 '노티드'를 운영 중이다.
인기 맛집 유치뿐 아니라 차별화된 미식 경험 제공을 위한 공간 인테리어에도 힘을 쏟았다. 자연 채광을 즐기며 외부 조망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에 플랜테리어를 접목, 야외 발코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오더 시스템(QR) 도입·캐리어 보관을 위한 공간 조성 등 각종 편의시설 확충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며 더욱 편안한 만남과 머무름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뉴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