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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1억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받아

장종호 기자

입력 2021-12-31 10:25

수정 2021-12-31 10:25

한림대강남성심병원 1억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받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과 애경산업 위생 전문 브랜드인 랩신이 지난 24일 '더 건강한 병원생활을 위한 위생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영구 병원장, 노용균 진료부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최경애 사회사업팀장,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랩신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주요 대학병원에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랩신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7000개를 전달받았으며 전달받은 손 소독제는 병원 내에 비치되어 교직원과 환자의 개인위생관리에 쓰일 예정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이 시기에 기부받은 손 소독제가 환자와 교직원 모두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와 재택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 힘을 보태고자 손 소독제를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헌신 중인 병원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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