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티몬에 따르면 소셜기부 파트너로 '베스티안재단'이 새롭게 참여한다. 베스티안재단은 2011년 설립된 화상전문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과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 정서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화상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앞서고 있는 공익재단이다.
티몬은 베스트인재단 참여에 따라 내달 16일까지 화상 사고로 수 차례 이상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생후 9개월 별이'와 저온화상으로 고통받는 '김영수 어르신' 등 화상환자들을 위한 소셜기부를 진행한다.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수수료와 사업비 등을 제하지 않고 전액 전달한다.
재고상품은 보관과 관리에 비용이 발생하는 데다, 소각과 폐기 등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 부담은 물론, 환경오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티몬은 파트너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부를 독려하며 환경보호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