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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임직원 4명 '해양경찰 업무 협조 공로' 감사장 받아

장종호 기자

입력 2021-12-30 13:44

수정 2021-12-30 13:44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 4명 '해양경찰 업무 협조 공로' 감사장 받아
왼쪽부터 조진성 교수, 전기보 계장, 임용수 교수, 김형주 응급구조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임직원들이 해양경찰과 환자 치료와 이송 등에 있어 유기적으로 협조한 공로로 수상했다.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와 원무팀 전기보 계장은 최근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조 교수는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 등으로 환자 발생 시 닥터헬기를 이용한 환자 이송과 처치 등에 있어 협력한 공로다.

전기보 계장은 해양경찰로부터 이송된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원무 행정력을 보여준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또, 응급의학과 임용수 교수와 항공운항팀 김형주 응급구조사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임 교수와 김 응급구조사는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해상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및 의료지도는 물론, 코로나19 관련 환자 대응 등에 있어 협력해왔다. 올해는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총 59건의 원격의료지도를 수행해 해양경찰 현장 부서의 구급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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