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홍보인 상은 국내 병원 홍보 분야 종사자 중 언론 소통과 취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협회에 소속된 약 200여개 의료기관의 홍보 담당자 중 1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20년 동안 병원 홍보계에 몸담아 온 홍보 전문가인 이미종 팀장은 의료계와 언론사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교수들의 연구를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종 팀장은 앞서 대한병원협회 '공로상',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홍보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