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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라이더와 상점주에 누적 3억 원 규모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조민정 기자

입력 2021-12-29 16:07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는 29일 라이더와 상점주에 누적 3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킨 라이더와 상점주를 응원하고자 자가격리 생계 유지 지원금, 백신 접종 지원금, 진심 지원금 제도를 순차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어 바로고는 '진심 지원금' 제도를 만들어 매월 '백신 접종 지원금' 신청 라이더 비중이 높은 허브를 선정, 해당 허브와 계약된 상점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진심 지원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본인은 물론 상점주, 고객의 건강과 신뢰를 지키고자 하는 라이더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을 받은 상점은 현재까지 총 590 여 곳이다.

'백신 접종 지원금'과 '진심 지원금' 제도는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한편, '자가격리 생계 유지 지원금'은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이더와 상점주, 허브장 등 업계 구성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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