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슛포러브가 함께한 백혈병·소아암 기부 영상 캠페인은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3년간 약 3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축구선수 조원희와 슛포러브 멤버 바밤바가 '롱킥 임파서블 미션'을 주제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영상은 지난 27일 슛포러브 유튜브·페이스북 채널과 홈플러스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나아가 건강한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4년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