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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폰 기부요금제 ‘희망풍차’ 기부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조민정 기자

입력 2021-12-28 10:19

U+알뜰폰 기부요금제 ‘희망풍차’ 기부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10월부터 올 12월까지 U+알뜰폰 전용 기부 요금제 '희망풍차'를 통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 총 1억15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희망풍차 시즌1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으로부터 2021년 12월까지 최대 12개월간 적립된 누적 기부금 1억15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전달식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박종술 기획조정실장, 김은숙 ESG협력팀장, LG유플러스 박준동 컨슈머(Consumer)서비스그룹장, 유호성 MVNO사업담당, 김명호 MVNO영업2팀장, U+알뜰폰 고객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슈머서비스그룹장은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7월부터 9월까지 희망풍차 프로모션 시즌2를 진행, 오픈 3달여 만에 700명을 기록했다. 희망풍차 요금제(월 3만3000원, VAT 포함)는 데이터 11GB와 음성통화?문자메시지를 기본 제공하며 데이터가 모두 소진된 이후에는 일 2GB(QoS 3Mbps)를 추가 제공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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