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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 확산 기여' 건보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장종호 기자

입력 2021-12-21 15:58

수정 2021-12-21 15:58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 확산 기여' 건보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왼쪽)과 최정란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가 금연분위기 확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2018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남부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금연캠프 및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연계해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백유진 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지역사회 금연사업 및 금연환경 네크워크를 확장시켜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흡연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금연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금연 취약계층에 있는 위기청소년·여성·중소규모사업장·장애인·저소득층 등 지역사회에 특화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전문치료형 4박5일 금연캠프는 참가자 전원 합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저선량 폐CT검사·혈액검사·경동맥초음파검사 등 100만원 상당 건강검진과 전문의 진료 ▲전문상담사 금연상담 ▲흡연 관련 건강교육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등 금연성공률이 입증된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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