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최전선에서 사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록시땅은 손 씻기 및 손소독제 사용이 빈번한 의료진들이 건조한 겨울철에 손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습력이 높은 제품으로 준비했다. 전달한 솔리데리티 핸드크림은 올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한정 출시된 제품으로 여성의 리더십 증진을 돕고자 판매 수익의 100%를 부르키나파소 공화국 여성의 정치적, 경제적 권한을 부여하는 NGO 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록시땅은 그간 전 세계 30여 개국 의료진에게 손소독제와 핸드크림을 기부해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