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젤리크루,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 단독 팝업스토어 성료

전상희 기자

입력 2021-12-12 14:10

크리에이터 브랜드 플랫폼 젤리크루(대표 박준홍)는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이의 숲'은 젤리크루 톱 크리에이터로 대표 캐릭터 '꽃카'가 있으며 젤리크루와 협업하여 최초로 대규모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달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진행된 영이의 숲 단독 팝업스토어엔 1만여명이 몰려들었다. 또 관련 인스타그램 콘텐츠가 100만건 이상 노출되는 등 대형 IP나 유명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개인 크리에이터의 팝업스토어가 대형 IP를 뛰어넘는 매출과 집객 효과를 보인 것은 이례적으로, '영이의 숲'은 젤리크루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한편 젤리크루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개최한 영이의 숲 팝업스토어의 뜨거운 열기를 광주, 대전에서도 이어간다. 12월 10일(금)~12월 16일(목)까지 서울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영이의 숲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광주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촌에서 판매한 제품과 더불어 꽃카 랜덤박스, 크리스마스 엽서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꿀잠 꽃카 대형인형을 일 10개 한정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광주 팝업스토어가 종료되면 12월 17일(금)~ 12월 26일(일)까지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내는 새로운 컨셉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젤리크루 이강우 COO는 "이번 영이의 숲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젤리크루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를 대중 브랜드로 만드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검증하는 성과가 있었다" 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젤리크루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회사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