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정보관 5층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보직자와 김중곤 사무총장 등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가 보건지원 사업을 비롯한 국제 보건 사업,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국내외 재난지원 등 사회공헌을 위한 전방위적인 부분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김중곤 사무총장은 "올해는 굿네이버스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온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라면서, "내년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갈 굿네이버스의 발걸음을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