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GS건설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젊은 문화예술인과 학교 체육에 대한 지원 사업인 '나눔과 동행 2021'을 시행해왔다. 이 행사는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GS건설은 본사(그랑서울) 공간을 공유해 음악공연 프로그램 '머물다'를 진행했다. '머물다'는 코로나 장기화로 공연 기회를 잃은 음악인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인디밴드를 비롯해 국악과 클래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 영역으로 재편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