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에 따르면 엔제리너스는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8월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 살리기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과정을 통해 엔제리너스에서 신제품을 개발 및 출시,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 확대를 위한 일환에서다.
롯데GRS는 각 브랜드별 일회용품 사용률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ESG경영 일환인 친환경 매장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컵이 분쇄되는 과정에서 로고 인쇄가 된 것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롯데GRS는 재활용 용이성 확대와 화학물질 사용 저감을 위해 페트컵 생산에 필요한 금형 제작에 공동 투자했다. 향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매장에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ESG 경영 캠페인 '2025 with Us, For Earth' 캠페인을 위해 R-Pet 사용 확대, 친환경 패키지 도입, 녹색구매 강화 계획을 오는 22년까지 실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