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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이미선 기자

입력 2021-11-28 15:03

수정 2021-11-30 10:04

롯데홈쇼핑,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롯데홈쇼핑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등 계층별 맞춤 나눔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전환하고, 반찬 나눔, 생활용품 지원 등 언택트 상생 활동을 지속해 왔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됨에 따라 대면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순차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과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해 총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포장김치를 포함해 총 600포기를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3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주기적으로 반찬 나눔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다운 롯데홈쇼핑 사원은 "코로나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에 직접 참여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소외 이웃을 도울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희망수라간을 통해 현재까지 총 288회, 4만80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지난 7월에는 초복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간편 보양식'과 '여름 이불'을, 9월에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에게 '응원 키트'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키트'를 시작으로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언택트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데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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