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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할인', 홈플러스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기획전 진행

김세형 기자

입력 2021-11-30 15:58

홈플러스가 다음달 25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열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홈파티 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기획전은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미리 연말 분위기를 내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크리스마스 용품의 구입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점을 적극 반영했다.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크리스마스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증가했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기획전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준비 필수 아이템인 트리의 경우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기본 형태의 '직수입 크리스마스 트리', 가로등 형태로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직수입 가로등 트리'가 대표적이다.

직수입 올인원 트리세트의 경우 트리와 장식용품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여러 개의 장식용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할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오후 2시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을 위한 홈데코 용품도 선보인다. '홈플러스시그니처 LED 캔들 3p 세트(리모컨 포함)', '직수입 홈데코 LED 아빠사슴', '직수입 LED 데코 루돌프/산타', '홈플러스시그니처 뱀부커피 테이블'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캔들/디퓨저는 5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풍선, 가랜드, 헤어밴드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파티용품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슈피겔라우, 루미낙 등 크리스마스 식기와 와인잔은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행 영향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고객을 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홈파티 용품 구매하시고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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