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에 따르면 김 간호사는 '일요일 저녁'이라는 제목의 유화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일요일 초저녁 무렵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귀갓길 풍경을 통해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일 다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의 무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 간호사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미숙한 점이 많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아름답게 그림에 담아 다른 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행복을 계속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