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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돈가스, 가맹점서 간편식 판매 검토…"상생 전략 차원 추진"

김세형 기자

입력 2021-11-29 16:01

부엉이돈가스가 간편식(HMR) 제품을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커머스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전략 일환에서다.



29일 부엉이돈가스에 따르면 가맹점의 HMR 제품 판매는 매장에 제품을 적재할 필요없이 본사에서 주문받고 본사가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매장에 부여된 QR코드로 고객이 주문하면 본사가 배송비를 부담하며 무료 배송한다. 현재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는 게 부엉이돈가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엉이돈가스의 HMR 제품은 눈꽃치즈돈가스와 더티치즈돈가스다. 카타오메이커스를 통해 첫 선을 보였고,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부엉이푸드테크 관계자는 "변함없는 상생철학으로 가맹점의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2022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스템을 만드는데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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