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따르면 초대졸 공채 선발 예상 인원은 330명 내외다. 3개월 간의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정,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국의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등 200여개 점포에서 근무할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공채를 진행한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상품 품질관리와 진열, 발주 및 재고관리, 고객응대 등 영업관리 전반에 걸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채용검진을 거쳐 1월 중순께부터 인턴십 근무를 시작한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내년 4월까지 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업무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