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표는 지구의 제한된 자원으로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케아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앞서 이케아는 목재 섬유를 활용한 포장 사용을 확대하는 등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현재 이케아에서 사용되는 포장재 중 플라스틱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미만으로 향후 모든 제품의 포장재를 재활용 또는 재생가능한 소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케아는 전 세계 제품 개발팀 및 이케아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재활용과 재생 모두에 용이해 포장재 전환 과정의 핵심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종이를 활용한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