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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IVE, 프랑스 대사관 협업 ‘안녕-프랑스’ 콘텐츠 개편

조민정 기자

입력 2021-11-24 09:28

U+DIVE, 프랑스 대사관 협업 ‘안녕-프랑스’ 콘텐츠 개편


LG유플러스는 U+DIVE에서 제공하고 있는 가상현실(VR)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녕-프랑스'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프랑스 관련 여행·공연·미술 콘텐츠로,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프랑스 문화 실감 체험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20여편에서 총 30여편으로 확대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 신규 콘텐츠로는 '베토벤 360'와 '모차르트 360' 등이 있다.

베토벤 360은 흔히 '운명 교향곡'으로 알려져 있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연주 콘텐츠로, 세계적인 지휘자 로렌스 에퀼베이(Laurence Equilbey)의 손끝에서 탄생한 선율이 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차르트 360은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중 대표 작품으로 알려진 '대관식 미사' 연주 콘텐츠로, 공간감을 살린 입체적인 3D 사운드로 높은 몰입감을 전달한다.

또 생 외스타슈 성당, 센느강, 에펠 탑 등 파리 여행지 방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일어나기 전?후의 모습을 담은 VR 다큐멘터리, 스텔라장, 파비앙, 유발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및 퍼포먼스, 뱅상 페라니, 안느 파세오 등 유명 음악가의 공연 등 기존 문화·예술 콘텐츠 20여편도 시청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U+DIVE에서 더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협업 국가 및 분야를 확대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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