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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여자축구 안방 친선전 두 차례 생중계

조민정 기자

입력 2021-11-23 10:50

수정 2021-11-23 10:58

쿠팡플레이가 오는 27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전력 점검을 위해 친선전을 연달아 열고 있다.

이번엔 뉴질랜드 여자 축구대표팀을 안방으로 초청해 2년 7개월만에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게 됐다. 경기는 1차전 27일 오후 2시와 2차전 30일 오후 7시로 각각 예정됐으며,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뉴질랜드는 지난 8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세계 여자랭킹에서 23위에 올라 18위인 한국이 살짝 앞선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앞서 부상으로 빠졌던 수비수 심서연 선수와 미드필더 이민아 선수가 복귀하면서 최강의 스쿼드로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지난 11월 8일 조인식을 가졌으며 오는 2025년 8월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쿠팡플레이는 모바일, 태블릿, PC 웹사이트와 스마트TV에서도 접속할 수 있어 큰 TV 화면으로 다양한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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