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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시각 장애 학생들에 점자 건강도서 및 촉각키트 전달

장종호 기자

입력 2021-11-23 09:33

수정 2021-11-23 09:33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한빛맹학교를 포함한 32곳 기관의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점자 건강도서 840권 및 점자 촉각키트 252개를 제작, 전달했다.



이번 사회책임활동은 점자 건강도서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의 건강문해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점자 건강도서 및 점자 촉각키트 제작은 지난 10월부터 50일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 약 70명은 점자 건강도서 제작에 필요한 타이핑 활동을 진행하고,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훈련을 위해 DIY형 점자 촉각키트를 제작하며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시작장애 아동의 교육기회 확대와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해 힘을 더했다.

이번 사회 책임 활동을 통해 '주니야, 아빠를 부탁해', '할머니의 까까통', '이겨라 씽씽히어로' 등 총 6종의 건강 동화가 점자 라벨도서로 제작, 시각 장애 아동들에게 전달됐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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