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과 비영리전업 공익변호사 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가 22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유전체 기술과 법률 전문성을 활용해 인권 개선, 사회적 경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을 함께 발굴하며 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이에따라 마크로젠은 유전체 진단 솔루션을 활용한 사회취약계층 대상 유전자 검사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사단법인 두루와 공동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협력, 공동 추진한다.
아울러 사단법인 두루는 2014년부터 전개한 공익 사업 및 제도 개선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마크로젠과 다방면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 및 추진할 예정이다. 마크로젠의 ESG 경영 자문 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지원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