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소매점에 전달한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담배 대리 구매 역시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담배 대리 구매'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취지다.
백 대표는 "청소년은 절대 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필립모리스는 청소년은 물론 기존 흡연자가 아니라면 성인에게도 담배 제품을 판매하거나 권유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