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하에 3년 주기로 시행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상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총 6199개의 의원급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차움은 전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아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에서 최우수 등급을, 일반검진, 유방암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움 차충근 검진진료 부원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최근 국가에서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을 '예방 가능한 암'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등 검진을 통한 암의 조기발견이 건강관리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감염병의 위험을 최소화 한 안심방역 검진센터로 고객에게 최적의 검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