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의료정보 학술상은 대한의료정보학회가 1년에 두 차례 춘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지인 HIR 발전에 기여하고, 의료정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김 교수는 인공지능 및 의료정보 관련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사이 SCIE 저널에 총 70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 지난 10여 년간 대한의료정보학회 간행이사 및 편집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고, 보건산업진흥원 PM 및 한국연구재단 전문책임위원, 범부처 의료기기 자문위원으로서 의료정보학·의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보건과학대학 의용생체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길병원 의료기기 R&D센터 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