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충전 V2L 콘서트'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활용해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와 조명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며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다. V2L이란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하는 기술로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외부 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날 라이브 콘서트에는 이영지와 멜로망스가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명을 선발해 콘서트 현장에서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황금티켓 이벤트'를 지난 4일까지 진행, 총 754명이 접수해 75: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현대자동차의 '일상 충전 V2L 콘서트'는 9일 오후 8시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시간 가량 생중계 될 예정이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